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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의 언덕
이남일  (Homepage) 2019-03-20 20:59:44, 조회 : 44, 추천 : 3

바람의 언덕

이남일

이름 없는 꽃일지라도
불러보고 싶은 때가 있다.
흔적 없는 바람일지라도
기다려지는 때가 있다.

바람의 언덕 그리운 사람아
흰 구름 떠다가
휑한 가슴 가득
채워보고 싶은 때가 있다.

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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